7
건축용도
건축평수
건축예정시기
건축예정주소
제목 비밀글
내용

제목
건축 피해사례 및 안전한 건축진행 요령 1.
작성자
컨설팅부 이상현차장
2020.04.17 15:38 (2646 Hit)

(사진은 내용과 상관없습니다.)


오늘 깊은 한숨과 함께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의 건축상담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택건축을 계획하는 진주의 K님.  
건축예산이 빠듯하게 느껴졌던차에,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규모있는 수도권의 시공사이기에 어느 정도 신뢰를 했고
그 시공사에서 평당 공사비용으로 빠듯한 예산에 맞춰주겠다 하여, 시공계약을 맺고 계약금과 설계비를 지불하였는데

설계과정에 건축사도 없고, 인허가 비용은 나중에 따로 K님이 부담해야 하고
전문가답지 못한 설계자의 미숙한 실력도 문제가 되고
설계 후 추가공사 비용은 천정부지로 올라 추가계약을 요구하는데
이는 도저히 K님이 부담할 수 없는 비용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 모든 것이 K님이 욕심을 부린 탓이라며 잘못을 전가하기만 하는데...


K님은 "처음부터 예산도 오픈하였고, 전문가라면 설계/시공을 고려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설령 제가 설계과정에서 욕심이 많았다면, 제지하거나 적정선을 이끌어주어야 맞지 않나요?"라며
시종일관 중저음의 톤이 다소 격앙되셨어요.

처음 상담했던 영업직원의 말과는 다른 시공사의 행태에 점점 신뢰를 잃어가며
이제는 더 이상 믿지 못하여 함께 진행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계약금과 설계비 해서 약 3천만 원 가까운 금액을 지불했는데 
정산을 요구하니, 시공사는 할 것 다했고 돌려줄 금액이 없다 합니다.
법에 호소할까도 생각했는데, 많은 시간과 정신적 고통이 따를 것이며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비싼 인생공부한 셈 친다고 하십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제가 자주 말씀드리고 상세히 설명드리는데

"설계부터 하세요. 주택건축 성공의 정답은 설계입니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무사 안일주의 안전불감증은 아주 위험합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021-03-09
2019년 8월경부터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건축상담을 신청하시고멀리 호주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는 고로, 보이스톡을 이용하여 꾸준히 상담을 이어오신 강화의 A님.특히 코로나로 인해 계획이 불규칙해지고 많이 지연..
2021-02-26
바쁜 업무일정 가운데 퇴근 후 건축사무소에 근무하는 아드님과 함께 내사 건축상담을 하셨던 어머니 W님.서향으로 남해 바다를 한 눈에 품는 멋진 VIEW를 보유한 정사각 형태의 부지로, 지목은 전이었습니다. ..
2021-02-22
예비건축주 P님과의 첫 인연은 유선 건축상담이었습니다. 평택 소사벌지구 몇 곳의 부지를 관심있게 보고있으며,원하는 주택건축을 위해 어떤 땅이 좋을지에 대한, 전반적인 부지관련 컨설팅을 시작으로 첫 물꼬를 트..
2021-02-17
지난 2020년 11월 건축지침서 "집짓기 길라잡이"를 신청하시며, 저희와 인연을 맺으신 화성시 새솔동 P님.올해 2월, 바쁜 업무일정으로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부지도 함께 답사하며 상담을 나누었고설 명절 가운데, 예..
2021-02-09
여러 해 동안 건축 컨설팅을 주업무로 맡아오면서 많은 건축주분들의 건축 과정을 보게 됩니다.각자 여건에 따라 각양각색 경우의 수가 다를 수 있지만가장 보편적이고 무난한, 건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을 기준으로,큰 틀에..
2021-02-03
우리가 간단한 공산품을 사는 경우도 그 디자인과 활용성, 경제성 등을 꼼꼼히 살피고식재료를 구입할 때도 색깔, 신선도, 가격 등 이모저모 잘 따져 선택을 합니다.하물며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투자되고, 한번 지어지면..
2021-01-06
단지개발 주택건축을 계획하는 상담이 종종 있는데,이 경우 토목설계와 건축설계 중 어느 것을 먼저 해야하는지 문의가 많습니다.모든 땅은 각기 규모와 컨디션이 다르며목적은 가장 알맞은 여건의 주택을 건축하여 분양이 잘 ..
2020-11-25
<주택건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 단계가 설계라는 것에는 많은 분들이 동감합니다.>가끔 건축상담을 하다보면 건축주께서 평면, 외관, 자재 등을 모두 결정하셨다는 경우가 있어요.물론..
2020-11-13
지난 월요일에 설계 kick-off미팅차 다녀온 진주 충무공동입니다.공직에서 퇴직하신 형부와 퇴직을 몇 년 남겨둔 언니분이 일에 바쁜 동생네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주택을 주문하셨습니다.동생의 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