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는 개구리들이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작년 이맘쯤 이사를 해서도 이렇게 소란을 피웠는데
1년이 지나도 마찬가지네요.
그런데
코에코에서 정성들여 지어주신 거제 다공 땅콩집도
1년이 지나도 여전히 튼튼하고 견실하게 서 있답니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지은 집의 하자가 어떻고
1년이 지나면 손 봐야할 것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집 뿐 아니라 4가정 모두 정말 집 하나 잘 지어주셨다싶어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집니다.
이자리를 빌어 모든 수고하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설계에서부터 시공. 마무리 까지
늘 건축주를 배려해주셨던 점 감사드리고 혹시나 이 글을 보고 계신분들은 정말 코에코 하우징을 강추합니다.
공동체 허락없이 사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