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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를 진행하면서~
작성자
송현재
2013.01.23 16:23 (9293 Hit)


안녕하세요 구미 송현재 입니다.

 

인생에 한번 내집을 짓고자하는 염원으로 이 코에코하우징 을 만나 아름다운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아직 얼마 되지않는 인생이었지만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즐기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것은 나와 같이 여행을 동반한 코에코하우징이라는 회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 에 한번쯤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처음 내 집을 짓겠다고 이곳저곳 기웃 기웃 다녀도 보고 미팅도 해보았지만

코에코 만한 동반자가 없다고 판단되어 회원에 가입을 하고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설계실 권태신소장님과 전화를 하고 무언가 모르게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내가 분석한 것이 맞는구나 하고 생각하지만 두려움이 앞서 당장 진행하자고 하고 싶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고 전화드린다고 하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과연 믿을수 있는 회사인가?

느낌만 으로 믿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가족과 협의를 하여 보았습니다.

그동안 고심했고 괜찮은 회사 같으면 한번 추진해보자는 의견으로 추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축 도면 작업에 들어서면서 권태신소장님, 정형준소장님을 뵙고 그동안에 많은 두려움과 고뇌를

떨쳐 버릴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번 수정과 미팅을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싫은 내색 없이 건축주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또 내가 모르는 부분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가면서

나아가는 과정이 너무나 보람이 있었고 행복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면이 완성되고 시공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내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설계를 하시는 권소장님을 생각할 때

시공도 코에코하우징에 맡겨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공계약을 전재영 과장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역시 권소장님이나 전과장님 어찌 그리 배려하는 마음이 하나도 다르지 않고 항상 모든 것이

건축주 입장에서 고민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여기도 몇 번을 수정을 하여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시공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서류상의 추진이었고 다음 코에코하우징 직원을 만난분이 야전? 최영주부장님이었습니다.

역시 야전 답게 현장에서 저에게 많은 이야기와 설명으로 내가 두려워 하는 부분을 많이 해소하게 해주었습니다.

터파기가 시작되고 줄기초 타설과 철근작업 착착 진행되는 과정이 생소하기도하고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기초 작업이 송팀장님을 중심으로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날씨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시샘이라도 하듯이 기초 바닥 타설을 하고나니 비가오고 눈이 오고

그것도 모자라서 강추위가 몰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사가 진행이 안되겠구나 혼자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은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 공정인 임부장님이 팀원과 함께 짠~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이추위에도 공사가 되겠냐고? 하니까 하시는 말씀 왈

홍천에서 왔는데요 그곳에 비하면 여기는 봄날이라고 하시네요..흐흐흐흐

 

임부장님 지시하에 마치 전체적인 공정이 기계가 돌아가듯이 하나하나 진행이 되었습니다.

옛적에 회사 근무시 콘베어 돌아가는 느낌 이라고 해야 하는것이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어찌 그리 착착 진행되는지 마냥 궁금하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느덧 1층 골조 공사가 완료되고 2층으로 올라가는군요

건축현장 주위분들이 참 신기하게도 올라가네 합니다

저도 신기합니다 하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직까지 구미 지역에는 이런 건축공법이 그렇게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았으니 당연히 모르죠!,

저 또한 온라인 상에서만 접하였고 여기까지 오기는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하면서

일단 잘 모르니 전문회사인 코에코 회사에 위임을 했습니다 라고 대화를 나누곤 했습니다..

지금까지 믿음이 변치 않았고 제가 모르는것도 건축주 입장에서 한푼의 경비도 절감하기 위해

조언을 해주시고 추진해주신 최부장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듯 2층까지 골조가 들어서고 설비, 전기부문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동스럽고 감사해서 이 분은 언급 안할 수가 없네요~

현장소장 이성규 소장님! 남들은 현장소장이면 당연히 하는 업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말 세심하고 어느곳 하나 하나 놓치지 않을려고 체크하고 지시하고

심지어는 집사랍이 조금 불편한 것을 고려하여 배려 하시는 것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가 내집을 직접 지어도 그렇게는 도저히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코에코 직원 모두가 내집을 짓는다는 마음자세가 몸에 베어 있는것 같습니다.

참 잘 만났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느 날 야간까지 2층 방수 작업을 하시고 계시드라구요. 시키면 되지 왜? 직접 하시냐고 하니까! 방수작업은

직접 하신다고 하네요~그만큼 건축주 입장에서 완벽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려는 마음가짐이 아닐까요?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고 잘 진행되어지는 우리집, 앞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한번더 기대하면서

한번의 동반자가 영원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지붕재도 마무리되고 외벽공사 진행중이고 내부 인테리어 부분으로 인해 또 한분의 전문가이신

인테리어 담당 양병수 대리님과 미팅과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코에코하우징 직원 모두 만나게 되겠습니다 하하하하

서두에도 말씀 드렸지만 아직까지 여행은 계속 됩니다..

잘 쓰지도 못하고 띄어쓰기도 틀리고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구미에서 송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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