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 지내다 보니 저희 집이 홈페이지에 소개됨을 늦게 발견했네요
그동안 고맙다는 인사도 못드렸는데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집 지을 부지는 수년전에 지인을 통해서 구입했던지라 시공사만 선정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막상 일생에 단 한번 짓는 집을 누구에게 맡길지가 최대 고민이었습니다.
저희가 신경 쓰지 않고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든 절차를 맡아서 해 줄 회사를 찾았고
여러 크고 작은 회사를 비교 검토해보고 그 중 맘에 드는 뉴타임하우징의 (코코홈스페셜1)의 모델을 보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집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로 완공된 집을 보니 기대이상으로 예쁜 집이 탄생했습니다.
부지의 모양이나 방향이 적합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권태신 소장님이 신경써서 수정하고 보안해주셔서
지금의 멋진 모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또한 감사 드립니다.
터파기에 앞서 대지 주변 경계가 정리가 되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보강공사를 말끔하게 마무리 해주셔서 집의 형태가 더욱 살아나고 있습니다.
공정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고 바빠서 현장에 자주 찾아가 보지 않았는데도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 주시고,
김형일 현장 소장님 그동안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옆집과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예쁘게 파티션도 설치해 주시고 저희 가족 단란한 야외 식사를 하라고
남은 목재를 이용해서 식탁도 만들어 주셨답니다. 귀찮은 일임이 분명한데도 이틀 동안 살며시 방문하셔서
저도 나중에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감사 드리고 그간의 수고 잊지 않겠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이사는 안했지만 주말이면 저희 가족 모두 새집에서 텃밭도 가꾸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평수가 크지 않은 아담한 주택이라 4인 가족이 모이면 다소 좁고 답답한 느낌이 들 것 같지만
30평대의 아파트 이상으로 넓고 시원한 느낌이 든답니다.
아마 높은 천정과 앞뒤로 시원하게 뚫린 테크의 바람길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집 주변에 심은 울타리용 나무가 작아서 아직은 안정감이 덜하지만 곧 장독대도 꾸미고
야외 아궁이도 만들 생각에 마음이 바쁘답니다.
처음엔 이웃분들이 집이 예쁘다고 구경을 오시더니 소문을 듣고 많은 분들이 다녀가십니다.
경력이 말해주듯 거침없이 일사천리로 인테리어 공정을 진행해주신 김용화 과장님의 수고가 집안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덕분에 내부가 넓고 환하게 정리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각 공정마다 책임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해주신 뉴타임하우징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됨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