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건축용도
건축평수
건축예정시기
건축예정주소
제목 비밀글
내용

제목
주택건축 도전기 -8편 내장(단열)/외장 공사 (부제:니들이 주택을 알어?)
작성자
이기진
2016.02.11 13:45 (3251 Hit)



주택 건축 도전기 - 8편 내장/외장 공사

내장(단열)공사


내장공사는 대부분의 건축주가 관심을 가장 많이 쏟는 단열에 관한 부분입니다.
단열재의 종류가 많이 있지만...어떤 단열재를 쓰더라고 결국은 따뜻한 집이 될것인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단열재의 종류에 따라 단열성능이 차이가 나는것은 당연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따듯한 남쪽지방에서 과연 고성능의 단열재가 필요한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단열재를 설명할 때 "열관류율" 등의 전문용어만 가지고 설명하기 때문에 건축주나 소비자는 그렇게 피부에 와닿지 않는
설명으로 단열재를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물리나 공학을 조금만 이해하시는 분은 "열관류율"의 단위를 보면 열전도율을 두께로 나눈것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단열은 전체적인 외벽부터 내벽까지 전체를 가지고 계산하기 때문에..
전체의 벽체구조에서부터 따지면

스타코-시멘트-스티로폼-OBS판넬-단열재-석고보드 의 모든 열전도율과 외벽부터 내벽까지의 두께를 가지고 나누어야 합니다.

즉, 일반인에게는 대입수능 수학문제와 같은 수준이 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거를 풀어서 우리집에 맞는 최적의 단열재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해주는대로 할 것인가?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집짓는 건축가가 아니고..
또한 건축회사에서 집을 지어주고 건축주로부터 "집이 춥다"는 "가장 어처구니 없는 불평을 듣도록 집을 짖지는 않는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뉴타임에서 건축한 주택 중에 춥다는 집은 못들어 봤고..

실제로 계산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최적의 단열재의 가격이나 그보다 한단계 높은 단열재나
의미있을 만큼의 가성비 차이가 없을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단언컨대..최상급의 단열재가 아니어도 우리집은 따듯할 것입니다.

단열재 충진 작업을 할때 보면 정확하게 사이즈를 맞추어서 집어넣는데..조금씩 모자란 부분이 있어서 저기는 어떻게 하나
궁금했었는데..역시나 꼼꼼하게 연성폼으로 쏴서 완벽하게 단열을 하시더군요..
또한 전기 배선이나 콘센트 뒤쪽도 완벽하게 단열재나 연성폼으로 채워서 정말 꼼꼼히 하는 작업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외장공사

저는 외장공사는 스타코까지 마무리된 후에 봐서 중간과정은 뭐라 쓸말은 없습니다.
저는 두가지만 다른집들과 비교하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창문아래 턱에 빗물자국 방지 패널이 달린것입니다.
처음엔 저게 뭐하는건가 하고 생각했는데..주변 집들의 창문 양쪽 끝 아래부분에 빗물흐른 자국이 생겨서 지저분하게 보이는데
그런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스타코의 질감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스타코를 미장하느냐에 따라 질감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다른집 스타코는 붓칠해 놓은듯하고 저희집은 균일하게 깔아놓은 모래사장 같은 느낌이 납니다.


저는 뉴타임의 소소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작업과 마무리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18개(1/7페이지)
건축 후기
[글작성 안내] 글 작성을 쉽고 간단하게 하는 법 [1] 뉴타임하우징 25756 2015.07.01
117 7년 된 예산 단독주택 AS 다녀왔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1]
안녕하세요! 뉴타임하우징 강대경 이사입니다.AS를 위해 충청남도 예산에 다녀왔습니다.7년 정도 살아온 집의 유지관리가 궁금하여 저희에게 방문을 요청하셨습니다.아주 오랜만에 만난 건축주...
뉴타임하우징
139 2024.03.20
116 홍은송가所懷 :인생 후반의 주거를 고민하다 - 첫번째 후기 사진 첨부파일 [2]
대부분의 시민들이 그러하듯 저도 역시 콘크리트 공동주택에서만 살아왔습니다.분양 받은 아파트에서 새 집 냄새 속에서도 살아보고, 재건축 대상이 되는 수십년 된 노후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고...
뉴타임하우징
278 2024.02.23
115 [건축주 인터뷰] 2023 경남 우수주택 선정! 진주 단독주택 건축주님을 뵙고 왔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진주 단독주택이 [2023 경상남도 우수주택]에 선정되었습니다.축하드립니다!!인터뷰는 총 2편이며아래 유튜브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완공 내외부 사진 및 ...
뉴타임하우징
515 2024.01.30
114 2024년 첫 AS방문으로, 포항시 기북면에 지은 L님 목조주택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2024년 첫 AS방문으로, 포항시 기북면에 지은 L님 목조주택에 다녀왔습니다. 2층 안방 방문의 여닫이가 원만하지 않아 AS를 신청하셨습니다. 모든 구조의 새 집들은 실내 환경 ...
뉴타임하우징
270 2024.01.09
113 15년 된 집으로 보이시나요? 산청 시천면 K님 단독주택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2]
저희가 지은 지 15년 된 경남 산청군 시천면 K님 주택입니다.최근 후면 폴리글라스 시공에 대한 문의를 주셔서 다녀왔습니다.15년 된 집 같지 않게 너무나 깨끗하게 잘 관리된 모습에 ...
뉴타임하우징
976 2023.04.11
112 살아보니 정말로 업체를 잘 선택했다는 처음의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1]
인터넷 설치가 늦어진 관계로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건축이 마무리 되고, 준공검사가 끝나기까지 1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보통 철근콘그리트 구조의 경우 6개월 안에 준공검사...
뉴타임하우징
1225 2023.03.08
111 꿈의 주택이 현실로 이루어지다 사진 첨부파일 [8]
안녕하세요~ 진주 충무공동에 집을 짓고 11월부터 입주해서 한 달째 살고 있으면서 후기를 남기려고 왔습니다^^ #1. 집을 짓게 된 이유 연년생 아들이 태어나고 층간소음 문제...
장지선
3003 2022.12.05
110 진주 JY건축주님께서 주신 손편지와 선물 사진 첨부파일 [3]
진주 충무공동 JY 건축주님께서 편지와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특히 현장소장님, 인테리어 차장님, 설계 건축사님, 그리고 사장님과 이사님, 강부장님까지한 분 한 분마다 직접 손글씨로 써...
뉴타임하우징
2357 2022.11.25
109 왜 이렇게 설계해주셨는지 1년을 살아본 지금 이해가 됩니다. -인천 청라 L님 건축후기 사진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집이완공된지 거의 1년되어갑니다. 좀 일찍 후기를 남기려했는데 1년동안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고 여름과 겨울을 지내보고 느낀것들을 적고싶어 기간을 보내고 몇글자 적어봅니다....
뉴타임하우징
3137 2022.01.05
108 코에코(뉴타임 하우징)가 지은 목구조주택 20년 사진 첨부파일 [2]
목구조 주택!!2x4 공법!!뉴타임하우징의 옛 이름인 코에코에서 우리집을 지은지 올해로 꼭 20년!!!특징- 따뜻하다!!- 의외로 방음도 잘된다- 실내공간이 부드럽다(느낌인가? 콘크리...
이병윤
2422 2022.01.04
107 완공후기 (산청 K건축주 입니다) 사진 첨부파일 [7]
시공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던 올해 2월 이후로 벌써 10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입주는 5월 초에 해서 입주한 지 어느덧 8개월 됐네요.그동안 장마, 폭염, 태풍, 요즘은 추위까지...
김민창
3491 2021.12.16
106 강릉 운산동입니다. 사진 첨부파일 [7]
안녕하세요. 강릉 운산동입니다. 항상 뉴타임하우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운산동으로 이사한지가 딱 2년이 돼었습니다. 그동안 태풍 몇번을 겪으면서 ...
김미자
4333 2021.05.25
105 때론 무리한 요구에도 안된다는 말보다는 "해봅시다" 라는 현장소장 -포항 B님 건축후기 사진 첨부파일
날씨가 너무도 따뜻합니다. 뚝방쪽의 벚꽃도 제마음처럼 아주 활짝폈구요 ^0^ 작년 12월에 식재한 잔듸도 모진 추위를 이겨내고 파릇파릇하니 올라오는것이 신기합니다.오늘은 이곳저곳에 꽃...
뉴타임하우징
3820 2021.04.08
104 현재 진행중 솔직후기(산청 K건축주입니다^^) 사진 첨부파일 [6]
요즘 눈보라에 강풍에 혹한에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현장에 안가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현재 진행중인 저의 건축 경험담을 좀써볼까 합니다. 저는 조금은 이른 나이에 전원주택을 짓기로 ...
김민창
3777 2021.02.17
103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1년이었습니다 -청송 주왕산 펜션+주택 P님 건축후기 사진 첨부파일 [11]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뉴타임하우징 사이트에 들어와봅니다.집을 짓기 전까지는 거의 매일 들어오던 뉴타임 사이트였는데요.. 막상 집을 지으니.. 할 일이 너무 많아 컴퓨터 앞에 앉아...
뉴타임하우징
5109 2020.10.22
102 사천 목조주택 지붕 리모델링 잘 마쳤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10]
강대철 사장님!집 지은 지 18년이나 지났음에도 귀찮아하지 않고 전화 한 통에 한달음에 달려와서 진단과 적절한 처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수한 시공 능력을 가진 지붕 공사 업체...
정계준
6801 2020.04.26
101 여자 혼자서도 충분히 지을 수 있어요 뉴타임하우징처럼 좋은 회사를 만난다면 -파주 K님 건축후기 사진 첨부파일 [1]
땅을 매입하고 4년만에 완공된 집에서 일주일째 밤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아직도 눈 뜨고 꿈을 꾸고 있는 듯한 기분입니다.집을 짓겠다고 결심하고 정말이지 건축의 '건'자도 몰라 어디에서...
뉴타임하우징
4783 2020.03.30
100 입주 6개월, 비오거나 더운날도 집안이 쾌적해요 -진주 JC님 건축후기 사진 첨부파일 [4]
주택완공후 입주한지 6개월이 다되어갑니다. 일찍 입주소감을 등록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저희는 다른 주택시공사는 알아보지 않고 단번에 뉴타임하우징이...
뉴타임하우징
5853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