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KC님 단독주택 신축 | |||
건물용도 | 단독주택 | 건축구조 | 경량목구조 |
건축규모 | 지상 2층 | 대지면적 | - |
건축면적 | 86.18㎡ | 연면적 | 129.90㎡ |
1층 면적 | 85.98㎡ | 2층 면적 | 4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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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설계 컨셉은?
이번 광주 kc님 목조주택의 설계 주안점은
"작지만 편안한 집, 어린아이들과 함께 단란히 가족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집"입니다.
건축주와의 설계 협의과정은?
건축주님께서는 단독주택을 지으려고 생각하게 된 것이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마당과 인간으로서 땅을 밟으며 살아가기 위한 것이라 하셨지요!
넓은 면적의 필지는 아니어서 넓은 마당을 가질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사생활이 보장되면서 마당을 감싸는 형태로 하면
포근한 마당을 가질 수 있는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설계초안을 계획하였습니다.
대지의 폭이 넓지 않아 1자 형태로 평면을 계획하는데 한계가 있어 ㄱ자 형태로 접근하였습니다.
이 ㄱ자모양의 서로 만나는 부분은 가정의 중심인 식사하는 공간을 매개체로 하여
서로 다른 공간을 두 개로 나누어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집의 평수가 크지 않아 서재를 따로 둘 수 없지만
그래도 책을 보고 인터넷을 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려진 공간
즉 알파룸을 건축주에게 제안을 했고 선뜻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건축주님은 지금의 배열인
거실-주방/식사-알파룸(취미실)-현관-안방의 순서로 배열한 것과
안방-주방/식사-알파룸(취미실)-현관-거실의 순서로 배열한 평면 중에서
고민 끝에 지금의 배열인 것을 결정을 내려졌고 이후 2층에 대해 세부적인 설계고민을 시작했습니다.
2층의 경우 ㄱ자 경사지붕 형태로 하려니 평면이 잘 정리되면 형태가 이상하게 이루어지고,
외관을 고려할려니 각 침실이 남향에 배치되는 것이 제한이 되었습니다.
몇차례 계획안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지금의 절충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책임설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