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부 박승완팀장

김상섭님! 흔히 상담받는 내용입니다.

사람이 하는일이라 완벽할수는 없지만~, 새집에 입주하신 숙부님께서 근심이 크시겠습니다.

일반적으로 AS기간은 2년입니다. 2년이 지났다면 AS기간은 경과되었다고 보여집니다.

화가 많이 나셨다는걸보니 단순한 AS라기 보다는 하자쪽이지 않나 싶네요.

AS이든 하자든 시공회사를 믿고 시공을 맡겼는데, 당시의 현장소장한테만 연락을 미룬다는건 상식밖입니다.

저도 여러번 문의전화를 받고 상담드리다가 알게된 사항이지만 혹시 지역업자에게 하청으로 진행된건 아닌지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평당건축비로 평생 꿈꾸어왔던 내집을 짓고있습니다.

주택(소규모건축물)은 자동차의 옵션처럼 평당으로의 진행은 무모한 생각입니다. 당장 도면도없는 상태에서

희망평수와 몇가지 스펙으로 비용을 결정하고 시공계약을 맺어 진행하시다보니

숙부님처럼 공사중에 추가비용은 자꾸발생이 됩니다.

우리가족에게 적합한 평수역시 어떤 근거로 잡으셨는지도 궁금하고요.


저희는 설계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만큼, 우리가족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부분인지? 얼마만한 규모의 실이 필요한지? 주택전문설계 건축사와

원하시는 설계부터 진행한후, 평당계약방식이 아닌 도면을 토대로 수량산출한 상세내역금액으로 시공계약을 진행합니다.

지어질 우리집의 정확한 비용을 알고, 추가공사비없이 정해진 내역에 의해 뉴타임직원인 현장소장이 직접 시공하고 있습니다.


받지않는 전화에 격한 감정으로 화병나시기보다는 문자로 남기시어 확실한 입장을 밝히실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우리집이 아니라고 너무 편하게 말씀드린듯해서 죄송합니다. 

저희 뉴타임하우징은 이곳 홈페이지(건축상담신청코너)에서도 A/S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공개해놓은 어떤 연락처로 주셔도 저희는 모두 가능합니다.

숙부님의 AS가 조속히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기원하겠습니다~^^



2019.03.12 15:07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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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섭

감사 합니다.

혹시 뉴타임하우징에서 시공 하지 않은집도 수리( As? ) 하여 주시나요?  물론 유료입니다

2019.03.12 15:14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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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부 박승완팀장

물론입니다.

어느지역인지 연락주시면 제일 가까운 현장의 저희 현장소장이 방문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2019.03.12 15:27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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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부 이상현차장

김상섭님 삼촌의 일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시공사도 많이 주의는 하겠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부득이하게 생기는 하자는 있을수 있으며,

오히려 책임감 있게 마무리 하는것도 시공사 선정의 큰 요소일것입니다.

그 이전에 설계와 인허가, 그에따른 구체적인 내역견적서에 의한 책임공사비용을 근거로 한 시공계약...등등,,,

순리적인 단계별 절차에 의한 건축진행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 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또한, 평당계약에 의한 스팩내용으로의 건축진행시, 대다수 하청업체에 떠넘기기식의 진행이 이루어지다보니,

지금과 같은 부작용이 많이 발생됨을 알수있습니다.

이또한 건축주분들께서 시공사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큰 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A/S(사후관리)는 계약내용 가운데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그 유효기간 중에는 무상으로 진행되며, 유효기간이 지나게 되면 통상 유상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유상이라 하더라도 가능하면 일반공사의 마진 보다는 소요되는 실 진행비용 개념으로 처리해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가끔 10년이 넘어도 연락주시는 건축주분들이 계십니다.

내집을 지은 시공사가 꾸준히 존재하고, 찾을수 있고, 수리를 맡길수 있다는 것도, 건축주들께는 큰 메리트가 될 것입니다. 


저희가 시공하지 않은 주택의 경우 연락을 주시게 된다면,

100%  장담을 할수는 없지만, 인근 주변의 현장 진행상황, 수리 가능한 현장소장의 개인적인 여건 등등을 체킹하여,

가능하다면, 현장을 직접 목도하고 점검하게 되며, 견적을 드리고 수리할수 있도록 도와 드릴수는 있습니다...^^



시공사는 올바른 건축으로, 건축주는 합리적인 절차로,,,

서로 신뢰가운데 상호 WIN-WIN 할수있는 건축문화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2019.03.13 10:52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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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제가 아는분 중에는 as는 커녕 공사 시작부터 터무니없는 공사비용에 불성실한 태도에

나중엔 공사도중 연락도 않되고 도망치고.. 현장은 서있고,  정말 10년이 아니라 30년 더 늙었다고 하더라구요 ㅠ

근데 더 문제는 중간에 멈춘 공사현장을 어느 시공사도 안맡아준다는 거에요... 무서워서 건축 못하겠어요

2019.03.13 17:04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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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물론 뉴타임을 놓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래도 오랜동안 봐오니 어느정도 시공사를 거르는 눈이 생긴거같아요.

집이 다 완전히 지어질때까지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하고, 합리적인 단계별 진행해줄 회사를 찾아라.

ㅋㅋ 뉴타임 홈페이지에서 많이 주워 들었습니다.

좋은 시공사들이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나중에는 어떤 시공사와 진행해도 모두모두 신뢰가운데 함께 주택건축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2019.03.13 17:11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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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부 이상현차장

이가은님 ~~~ 반갑습니다... ^^ 

저희도 이가은님의 생각과 별반 다름없으며,  올바른 건축문화의 미래를 함께 기원합니다.



단지 하나 드리고싶은 말씀은,  건축은 종합예술 이라고 하죠, 서로간의 다양한 조건들이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지는 결정체입니다.

수많은 요소중, 가장 큰 key 는 건축주가 쥐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결정권이죠.

내가 돌리는 key 의 방향으로 내배는 바다로도 가지만, 산으로도 갈수 있습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 올바르고 객관적인 방향을 보고자 한다면 충분히 볼수 있는 길이,

과한 욕심이 들어가면, 주변의 그릇된 소리에 내마음이 좌우되고, 눈앞에 안개가 끼이게 되죠.



소규모 주택건축은 갑이 없습니다.

건축주도 갑이 아니며, 시공사도 갑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을도 없습니다.



서로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절차와 단계를 존중하며, 합리적인 pay 를 지불하고, 서로 같은 목적으로 머리를 맞댄다면,

어느덧 힘들었던 그 과정이 즐겁고, 돌아오는 결과는 만족일 것입니다...~~~



성의와 열정으로, 오래 지켜보고, 많은 건축상담 나누어보신 건축주님들은,,, 행복할 자격이 충분합니다.



너무 두려워 하지 마시고, 내안에 고정된 틀을 깰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19.03.13 17:29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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