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두달 정도 되니 이제야 코에코에 감사의 글을 올릴 여유가 생기네요.
마침 오늘 "전원속의 내집"이라는 잡지 9월호에 저희집이 표지에 실렸네요.
사진만큼이나 집도 잘 지어진 것 같습니다.
집은 살면서 만드는 거라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집이 잘 지어진 상태에서 가능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10여년간의 꿈을 이번에 이루었습니다.
재미있게 사는 집을 짓었네요. 요즘도 만들고 싶은 것들 만들면서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저희의 꿈을 코에코에서 실제로 만들어 주셨네요.
그리고 집이 지어지는 과정도 정말 재미있었고 의미있었습니다.
코에코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시공 견적과 전체적인 맥을 잡고 계시는 강이사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주신 최부장님
잠시였지만 가장 추울 때 고생하셨던 한차장님
골조 끝나고 내부 공사와 끝마무리를 해주셨던 믿음직스럽고 꼼꼼한 류차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공사장 정리정돈을 해주셨던 김선생님,
설비 사장님, 전기 황사장님...
일 잘하시고 성격들 좋으시고.. 공사 전엔 많이 걱정했었지만 모두 한 팀으로 일했다는 느낌입니다.
열심히 했어도 작품이 잘 나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경험이 많고 책임감있게 일할 수 있는 분들을 찾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코에코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계속 야무진 집들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창원 재미있는 집에서.
컨설팅부 이상현과장
오랫만에 접하는 영롱쌓기 방식의 조적공사가 진행중이네요...
많은 벽돌 시공법 중의 하나로 섬세한 정밀 시공이 필요한 공종이죠...^^
아름다운 창원의 김ㅇㅇ 님 주택이 활짝 웃으며 얼굴을 보이는 그날을 고대 하며,
건축주 및 참여 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