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목조주택에서는 외부에 흰 타이벡을 붙이는듯하던데 이 집에는 파랑색의 타이벡이 시공 되어지네요? 이 타이벡은 어떤 용도인지 궁금합니다. 몇년 후에 집을 지을꺼라 코에코 시공현장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 다른 현장과는 좀 다른 느낌이네요. 트러스 시공도 그렇고. 잘 몰라서 그러니 이해해 주세요. 오늘은 많이 추워 집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김정숙님 반갑습니다^^

푸른색의 타이벡은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흰색 타이벡과 같이 듀폰사의 제품으로  내부기밀막 (방습지)입니다.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로 인해 구조체에 결로, 습기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합니다.

구조체의 안정성과 수명을 지켜주는 역할이지요.

 

바닥 트러스공법은
아연도금강판 연결 플레이트로 삼각형모양으로 접합한 공학적 골조입니다.

벽체의 배치가 자유롭고 넓은 공간의 확보가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내력벽지지점간의 경간을 길게 가져갈 수 있어 넓은 공간의 확보가 가능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천장높이를 높게 할 수 있고 공사기간이 짧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코에코는 다양한 신 자재와 시공방법을 계속 적용하여 좀 더 효율적이고 튼튼한 집을 지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김정숙님께서도 이렇게 집짓기 계획하시면서 공부중이시니

앞으로 그만큼 더 좋은 집 지으실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또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문의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