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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이사 가자는데..단독주택이 무서워요
작성자
강대경 이사
2019.12.17 09:29 (308 Hit)

단독주택을 선택하기까지, 걸림돌 중 하나는 "보안"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아파트에선 관리실도 있고,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막상 단독주택으로 가자니 보안이 불안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특히 아내의 경우, 혼자 집에 있기가 무서워 단독주택으로 가자는 남편의 제안에 확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상담 중, 택지를 분양받으면서 담장의 높이를 낮게 규정한 지자체의 조례에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침입자가 들어올 곳은 현관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침입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들어오게 된다면?


외부와 차단되어 강도가 침입했다는 것을 아무도 모르고, 오히려 여유있게 범죄를 저지를 공간이 되어버립니다.






단독주택은 어떨까요? 


단독주택은 아파트보다는 침입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현관문이 아니어도 이곳 저곳을 통해서 침입을 시도할 수 있겠죠.


하지만, 침입자는 밖에서 누가 보고 있을지 불안하고 
빨리 안전한 외부로 나가는 것이 들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할 겁니다.






또 하나, 집안에서 침입자와 주인이 마주친다고 생각해 봅시다. 


단독주택은 들어올 곳이 많은 것처럼 나갈 곳도 많습니다.


반면 아파트는 저층이 아닌 이상 침입자가 나갈 곳은 현관문 밖에 없습니다. 


혹시 현관문 앞에서 침입자를 잡으려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으시겠죠?


침입자의 퇴로를 막지 않아 쉽게 도망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독주택은 아파트에 비하면 어느 정도 오픈이 됩니다.


이웃이 서로 보초를 서주며, 물론 간섭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상호 소통되어야 제 기능을 합니다. 







간혹 담장을 2m 넘게 세우고 이웃으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으려는 집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침입자로부터 위험한 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침입자가 들어가기는 힘들어도, 들어가면 집안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고 


주인에게 위협을 가해도 도와주는 사람없는 집이 되는 것입니다.




집지어 입주하고 1년 넘은 건축주들, 특히 여성분들을 만났을 때 이런 말을 종종 듣습니다.


"평생 아파트만 살다 남편따라 단독주택으로 왔는데, 첨엔 왠지 누가 훅 들어올 것만 같고 불안했어요.


몇 달 지나 이웃과도 친해지고 단독주택 생활에 적응과 안정이 되니, 그런 막연한 불안감은 사라졌어요" 



아마 단독주택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것은 살아보지 않은 환경에 대한 불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골에 사는 사람은 도시가 불편하고, 도시에 사는 사람은 시골생활이 힘듭니다.


자신이 잘 아는 곳, 살아온 환경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는 것처럼 


잘 모르는 주거환경와 이웃에 불안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단독주택은 이웃과 함께 사는 집입니다. 


자연스레 서로 집을 지켜주는 사이가 됩니다.


단독주택의 생활이 즐거우면 안전도 함께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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