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이름자가 두자나 같은 용인의 L님께서 건축상담을 주셨습니다.
부지매입 상황은 위 사진처럼 기초와 1층 골조까지 완료되었고, 2층 거푸집 및 일부 철근조립 되어있는 상태가 3필지,
그리고 1필지는 기초까지 완료 이후 1층 거푸집 및 철근조립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각 필지별 2동씩 총 8채의 주택 건축에 관한 상담으로
목조주택을 선호하며, 기존의 콘크리트와 목조를 병합한 하이브리드공법 진행을 희망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주변에 많은 주택시공사들이 각 시공사의 기업윤리나 스타일에 따라 건축을 진행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공법과 관련하여 철근콘크리트, 목구조, 철골조, 기타 등으로 나누어질 수 있고
운영방식과 관련하여 영업을 필두로 하청 현장운영을 하는가, 직영시스템의 현장운영을 하는가, 등으로 나누어 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사는 궁극적으로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기에 어느것이 맞다 혹은 좋다 논하기 어렵지만,
건축주 입장에서는 꼼꼼히 검토하여 어떤 방식의 시공사를 선정하는것이 나에게 유리한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합니다.
평당공사계약, 하청진행 방식으로 운영하는 시공사는
건축가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 시공을 꺼리며
현장의 여건이 어렵고 보편적이지 않은 현장이나, 하이브리드 구조의 건축 등을 꺼립니다.
대체로 공사기간도 오래 걸리고, 공사 마진율도 떨어지며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만
하자에 대한 위험부담은 커진다는 어려움이 산재하기 때문입니다.
뉴타임하우징은 자체 설계법인 (주)예일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며
설계를 우선적으로 하여 대관청 인허가를 득한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물량산출 및
구체적인 내역서에 근간하여 책임공사비용을 언급하여 드립니다.
직영시스템으로 전국에 현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후관리에 대한 신뢰와 메리트도 그만큼 높습니다.
이러한 진행방식은 추가공사 및 공사변경사항이 최소화되며, 건축주의 소중한 건축비를 절약해 드리는 효과 역시 큽니다.
뉴타임하우징은 1997년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 창립멤버로서
오랜기간 품질 좋은 목조주택 건축 및 합리적인 건축진행시스템을 보급하고자 약 30년 가까이 정도를 걸어왔습니다.
물론 목구조만이 아닌 철근콘크리트조의 진행이나, 철근콘크리트와 목구조의 하이브리드구조 진행에도
많은 시공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사 건축사 이외에도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있는 젊은 건축가들과도 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홈페이지에 소개도 하고, 인연이 되면 저희가 직접 시공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신공법이나 신자재 사용에 두려워 하지않고, 주택건축의 선구자로써 앞장서고 있습니다.
내일 현장에서 뵙기로 약속한 용인 L님과의 소중한 인연 기대하며...
즐겁고 행복한 건축 여정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