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2015년 7월1일 MBC NEWS 를 통해 보도 된 내용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726497_14775.html
전원 DREAM에 한껏 부푼 전원주택 건축을 하신 건축주의 가슴아픈 사연과 내용입니다…
안타까운 마음과 더불어 동종업계로 주택건축을 이끌어 나아가는 입장에서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본 보도내용에 대하여 다소간에 관점을 달리하여 분석해 보고 함께 생각을 나누어 보고자 몇자 올립니다...
내용에 의거...
부실 전원주택 시공, 보수 및 사후관리(A/S)의 미비, A/S에 있어 하도급업체로의 책임회피,
계약서상 사후관리의 명시 및 하자이행보증보험의 발행 등의 원인을 어디로까지 올라가야 하는가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시공사의 부실시공의 책임은 명백히 잘못된 부분이며,
규정되어 있는 범위 내에서의 하자 보수가 이루어져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상담을 하고있는 사례들중, 예비 건축주의 첫마디는 몇 평, 얼마, 딱 요점은 이 두가지인 경우가 빈번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간과할 수 없는 중차대한 요소이나, 건축이라는 특성상 그 요소를 좌우하는
대지의 여건, 희망하는 디자인, 내외부 자재의 종류,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 등등 이루 말할수 없이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에 의하여 움직이는 공사금액을 설계가 진행 되기도 전에 단순히 평당금액에만 의존하여 시공사를 선정한다면
위의 보도내용처럼 매우 위험한 곳에 노출되었다고 할수 있죠.
또한, 시공사의 질적인 품질과 경험, 노하우, 실제 시공을 진행한 현장의 답사 및 기존 건축주들의 후기평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 더 TIP을 드린다면 간혹 시공사측의 무료설계라는 사탕발림.. 절대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믿으실 필요도 가치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대로 주택건축설계의 경험이 많은 건축사와 제대로 설계를 진행하고 알맞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건축의 첫 발을 들여놓는 예비건축주분들께서 가장 안전하게, 가장 합리적으로, 나에 맞는 좋은 집을 지을수 있는 척도입니다.
계약을 진행함에 있어 건축이라는 특성상, 세부적인 항목이 견적되어 있는 견적내역서는 필수입니다.
이로인해 건축주와 시공사간의 상호 신뢰가 더욱 깊어지며, 추후 정산도 수월하고 떳떳하죠.
소위 주택업자분들중 저와같은 집으로, 평당얼마에, 내가 경력이 얼마인데,,, 등 얼렁뚱땅에 내집을 맏기고 싶지는 않으시겠죠.^^
당연히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도 명기합니다. 이에 오래된 회사의 강점이 크게 발휘됩니다...
비록 사후관리 기간이 2년이라 할지라도 저희 뉴타임처럼 늘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공사는 10년이 지나도 연락을 주시고, 저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주님의 가려운 곳을 긁어 드릴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요즈음 많은 굴지의 시공사들이 하청업체 시스템으로 진행되고있음을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능하면 본사차원의 사후관리를 하고자 할 것이나, 그것도 범위가 있을 것이며, 경우에 따라 구멍이 뚫리기 매우 쉽습니다. 결국 고통은 건축주께로 고스란히 다가오겠죠.
주택의 품질역시 같은 금액으로 계약했다고 가정하면, 하청으로의 단계를 거치며 그만큼 이윤이 많이 빠져 나가므로,
결국 건축주님께 돌아갈 몫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할 수 있겠죠.
당연히 저희 20여년 전통의 뉴타임하우징은 자체설계법인을 두고 품질높은 설계를 필두로, 직영공사 시스템으로
정밀시공, 전국의 여러 건축주님들을 언제든지 찾아가고 있습니다. 예상하셨죠...^^
요즈음, 철근 콘크리트 대비 위 보도내용에서도 보신바, 단열,결로의 우수성과, 시멘트의 아파트를 떠나
친환경과 건강의 웰빙 트랜드 아래, 목조주택을 많이 선호하시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건축주 직영방식의 진행에서 일괄도급방식으로 부가세 발행하시고
완료후 하자보증보험을 제공 받으십니다.
건축한번 하면 10년을 늙는다는 건축주의 하소연이 가슴을 후벼 파는데요...
다시한번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할수 있는 우리 주택업계가 될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예비건축주들 께서도 대부분 평생 한번 진행하는 각자 인생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과연 어디에 근거하여 진행하여야
최상의 결과가 나올까를 숙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항상 그자리에서 정직과 신뢰의 바탕위에
처음과 끝이 언제나 그대로인 뉴타임하우징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