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경남 산청에 코에코하우징이 지은 윤00 건축주님댁에 다녀왔습니다.

코에코가 건축상담을 위해 외근을 나왔다가, 바로 근처라 오랫만에 들러보게되었는데요,

건축주님 내외분께서는 마침 집에 계셔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환하게 웃으시며 반겨주셔서 오랫만이지만 어색하지 않게 푸근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네요

건축주님께 요즘 단독주택생활은 어떠신지, 또 불편하신 데는 없는지 여쭈어보니

"공기가 너무 좋아 이제 도시생활은 못할 것 같다"

"손님들의 방문이 종종 있는데, 오시는 손님마다 집이 편안하고 보기좋게

 잘 지어졌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다"

"집이 주변의 경치와 잘 어울리게 지어져서 보기가 좋다"

등등의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또, 완공 5년이 지난 지금, 가장 든든한 점이

집에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전화할 곳이 있어 안심이 되고

요청시 사후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점 이라고 하셨습니다.

잠깐동안의 방문이 아쉬워 함께 사진촬영을 요청드렸으나

일을 하고 계시던 중이라 사양하셔서 집 모습만 담아왔습니다.

잔디와 주변 나무들, 정원이 잘 정리되어 있어 말그대로 전원속의 집입니다.

윤00 건축주님과 가족분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코에코가 기원할께요!

다음에 또 웃으며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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