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사의 건축형태는 너무 평수가 커서
저같은 작은 평수를 원하는 사람은 감히 엄두를 못내겠습니다.
수없이 많은 건축사를 방문하고 온라인상 문의 해 보지만
그닥 신뢰가 가는 회사는 흔치 않습니다.
그나마 조금 눈길이 가는 코에코를 찾았으나
서민이 찾는 평수도 그렇고 건축비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
함부로 접근하기 매우 불편한 회사인듯 싶어 아쉬움이 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외동 아들로 무남독녀 외동딸을 만나 결혼하고
60 이 넘는 인생을 살면서 자식하나 두지못한 중 늙은이 입니다.
누구하나 찾아올 애들도 친척도 없고 단지 가깝게 지내온 지인 몇분 아는 정도입니다.
집 커봐야 힘만 들뿐더러 그냥 작은 평수 아담하게
정원이나 텃밭 가꾸며 단둘이 오손도손 살다 가고싶습니다.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미리 준비한 땅 400 여평 정도에 개발행위 허가받고
2013년에 성토와 석축을 쌓았으며 농사용 전기와 지하수는 개발 했습니다.
어떤 집을 질까~?...
요즘 고민에 빠집니다.
자식없는 외로움에 초야에 묻혀살긴 더욱 외로울것이고
반은 도시에서 또 반은 시골에 살고싶습니다.
다락방이 있는 20평 미만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귀사의 전문인과 건축의 방향이라던가 건축비등 상담을 원합니다.
참고로 건축지는 바로 옆 1년 내내 물이 마르지않는 작은 물이 흐르고
둘레는 사방으로 숲이 우거져 있는 습한 지역입니다.
원하는 주택형은 모던으로 꿈꾸고 있었습니다 만,
지형상 어쩐지 맞지 않는것 같고
또한 지적도상 집 지을 자리가 그리 반듯한 땅도 아닙니다.
여러모로 고민이 큽니다.
건축지 현장 답사후 상담이 가능 하다면
부탁 드려봅니다.
아울러 1달에 두어번 정도 들려봅니다.
가는길이 양평을 지나 비발디파크를 지나 국도를 주로 이용합니다.
그 방향에 귀사의 건축 현장이나 완공된 건축이 있다면
꼭 한번 답사하고 싶습니다.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3707-2461
이메일:ymsm23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