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은 단열재 선택도 중요하지만 시스템창호 선택도 중요합니다.
단열성능이 높은 집을 지으려면 로이코팅 유리와 아르곤가스 충전이 된 시스템창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저가의 건축비를 내세우는 시공업자라면, 중국산 창호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미국식 시스템창호를 썼다고 하니 당연히 미국산이겠거니 하실 수 있는데
이 부분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중국산 미국식 시스템창호인지, 진짜 북미산(미국 또는 캐나다산) 미국식 시스템창호인지 !
이건 꼭 코에코랑 집을 짓지 않으신다해도, 체크해보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제시하는 건축비용이 저렴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인테리어부분이 그럴싸 하다면 일반 건축주님들은 혹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주택의 품질은 겉으로 보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부분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각 부분마다 들어가는 수많은 자재들의 수준이 곧 그 집의 품질이며 수준이 됩니다.
그래서 항상 코에코가 홈페이지를 통해 말씀드리는 것이
코에코는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인증받은 자재와 정식 시공법을 고집하고 있으며
그래야 집의 전체적인 품질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에만 혹하지 마시고,
목조주택 골조부터 단열재, 창호까지 속속들이 까다롭게 따져보세요!
먼저, 우리나라의 목조주택에 시공되는 시스템창호는 미국식,독일식으로 나누어집니다.
( ▶ 미국식과 독일식의 차이 알아보기 -클릭!)
이 중에서 우리나라 목조주택 건축에 주로 사용되는 시스템창호는 미국식 시스템창호입니다.
독일식 시스템창호도 성능이 뛰어나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 부담스러운 가격대입니다.
미국식 시스템창호-북미산의 가격이 100 이라 쳤을때, 중국산은 60, 국산은 80~120 정도이며,
독일식 시스템창호-독일산은 300 정도의 가격선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가장 많이 쓰이는 미국식 시스템창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제조국가에 따라 북미산(미국,캐나다), 중국, 국산으로 나뉘며, 제조국에 따라 약간씩 다른 점이 있습니다.
미국식 시스템창호의 각 생산국별 브랜드:
북미산(미국 or 캐나다산) : 바이닐맥스, 아트리움, 마빈, 사이먼튼, 플라이젬, 기노 등
중국산 : 제이드 ,ART, 보스턴 등
국산 : 융기, LS 등
그렇다면 미국식 시스템창호- 북미산과 중국산의 차이는?
북미산의 경우 기본적으로 Low-E 코팅이 되어있으며,
아르곤가스가 충전 유무의 성능이 인증라벨로 창호에 부착되어 나와 세세한 성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산 미국식시스템창호의 경우, 성능 인증라벨이 부착되어 있지 않고
대부분 Low-E 코팅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 ▶ Low-E 코팅처리/ 아르곤가스 충전이란? 클릭! )
북미산 미국식시스템창호에 붙어있는 인증라벨을 한번 볼까요?
인증라벨이 있어도 무슨뜻인지 알아보지 못하면 소용이 없죠~
인증라벨에 있는 그림과 숫자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라벨 읽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코에코는 북미산 미국식 시스템창호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북미산 미국식 시스템창호로서
Low-E 코팅된 유리사용, 아르곤가스가 충전되어 단열성과 방음성이 뛰어나고
고품질의 내구성을 인정받은
바이닐맥스, 아트리움, 마빈 인티그리티, 사이먼튼 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