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건축용도
건축평수
건축예정시기
건축예정주소
제목 비밀글
내용

제목
집짓기를 진행하면서~
작성자
송현재
2013.01.23 16:23 (8724 Hit)


안녕하세요 구미 송현재 입니다.

 

인생에 한번 내집을 짓고자하는 염원으로 이 코에코하우징 을 만나 아름다운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아직 얼마 되지않는 인생이었지만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즐기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것은 나와 같이 여행을 동반한 코에코하우징이라는 회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 에 한번쯤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처음 내 집을 짓겠다고 이곳저곳 기웃 기웃 다녀도 보고 미팅도 해보았지만

코에코 만한 동반자가 없다고 판단되어 회원에 가입을 하고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설계실 권태신소장님과 전화를 하고 무언가 모르게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내가 분석한 것이 맞는구나 하고 생각하지만 두려움이 앞서 당장 진행하자고 하고 싶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고 전화드린다고 하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과연 믿을수 있는 회사인가?

느낌만 으로 믿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가족과 협의를 하여 보았습니다.

그동안 고심했고 괜찮은 회사 같으면 한번 추진해보자는 의견으로 추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축 도면 작업에 들어서면서 권태신소장님, 정형준소장님을 뵙고 그동안에 많은 두려움과 고뇌를

떨쳐 버릴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번 수정과 미팅을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싫은 내색 없이 건축주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또 내가 모르는 부분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가면서

나아가는 과정이 너무나 보람이 있었고 행복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면이 완성되고 시공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내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설계를 하시는 권소장님을 생각할 때

시공도 코에코하우징에 맡겨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공계약을 전재영 과장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역시 권소장님이나 전과장님 어찌 그리 배려하는 마음이 하나도 다르지 않고 항상 모든 것이

건축주 입장에서 고민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여기도 몇 번을 수정을 하여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시공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서류상의 추진이었고 다음 코에코하우징 직원을 만난분이 야전? 최영주부장님이었습니다.

역시 야전 답게 현장에서 저에게 많은 이야기와 설명으로 내가 두려워 하는 부분을 많이 해소하게 해주었습니다.

터파기가 시작되고 줄기초 타설과 철근작업 착착 진행되는 과정이 생소하기도하고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기초 작업이 송팀장님을 중심으로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날씨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시샘이라도 하듯이 기초 바닥 타설을 하고나니 비가오고 눈이 오고

그것도 모자라서 강추위가 몰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사가 진행이 안되겠구나 혼자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은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 공정인 임부장님이 팀원과 함께 짠~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이추위에도 공사가 되겠냐고? 하니까 하시는 말씀 왈

홍천에서 왔는데요 그곳에 비하면 여기는 봄날이라고 하시네요..흐흐흐흐

 

임부장님 지시하에 마치 전체적인 공정이 기계가 돌아가듯이 하나하나 진행이 되었습니다.

옛적에 회사 근무시 콘베어 돌아가는 느낌 이라고 해야 하는것이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어찌 그리 착착 진행되는지 마냥 궁금하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느덧 1층 골조 공사가 완료되고 2층으로 올라가는군요

건축현장 주위분들이 참 신기하게도 올라가네 합니다

저도 신기합니다 하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직까지 구미 지역에는 이런 건축공법이 그렇게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았으니 당연히 모르죠!,

저 또한 온라인 상에서만 접하였고 여기까지 오기는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하면서

일단 잘 모르니 전문회사인 코에코 회사에 위임을 했습니다 라고 대화를 나누곤 했습니다..

지금까지 믿음이 변치 않았고 제가 모르는것도 건축주 입장에서 한푼의 경비도 절감하기 위해

조언을 해주시고 추진해주신 최부장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듯 2층까지 골조가 들어서고 설비, 전기부문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동스럽고 감사해서 이 분은 언급 안할 수가 없네요~

현장소장 이성규 소장님! 남들은 현장소장이면 당연히 하는 업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말 세심하고 어느곳 하나 하나 놓치지 않을려고 체크하고 지시하고

심지어는 집사랍이 조금 불편한 것을 고려하여 배려 하시는 것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가 내집을 직접 지어도 그렇게는 도저히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코에코 직원 모두가 내집을 짓는다는 마음자세가 몸에 베어 있는것 같습니다.

참 잘 만났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느 날 야간까지 2층 방수 작업을 하시고 계시드라구요. 시키면 되지 왜? 직접 하시냐고 하니까! 방수작업은

직접 하신다고 하네요~그만큼 건축주 입장에서 완벽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려는 마음가짐이 아닐까요?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고 잘 진행되어지는 우리집, 앞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한번더 기대하면서

한번의 동반자가 영원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지붕재도 마무리되고 외벽공사 진행중이고 내부 인테리어 부분으로 인해 또 한분의 전문가이신

인테리어 담당 양병수 대리님과 미팅과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코에코하우징 직원 모두 만나게 되겠습니다 하하하하

서두에도 말씀 드렸지만 아직까지 여행은 계속 됩니다..

잘 쓰지도 못하고 띄어쓰기도 틀리고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구미에서 송현재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18개(6/7페이지)
건축 후기
[글작성 안내] 글 작성을 쉽고 간단하게 하는 법 [1] 뉴타임하우징 25419 2015.07.01
27 경기도 양평군 G님께서 남겨주신 건축후기입니다. 사진 첨부파일
경기도 양평군 G님 주택의 완공사진 게시물에 G건축주님께서남겨주신 후기 댓글을 그대로 옮겨 온 내용입니다....
코에코
15579 2014.06.11
26 거제 땅콩집 2주년을 맞이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 첨부파일 [7]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고마운 코에코식구들 덕에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그동안 우리집과 공터사이 나무 펜스도 세웠고안전을 위해 씨씨티비도 달았답니다.앞마당 잔디도 점점...
박종식
5432 2014.05.17
25 영주 부석사 [애플빈]카페 건축주 K님의 후기 사진 첨부파일 [3]
코레일에서 발간하는 [Train & Travel]에 소개된 애플빈카페 보러가기 http://www.newtimehousing.com/?m=bbs&bid=gall36&a...
코에코
5657 2014.05.13
24 부산에 시공중인 H님! 진행과정 후기 모음 사진 첨부파일 [1]
골조 시공 중인 4월 22일, 부산 H님 주택 시공현장의 최근 모습입니다. 위 글은 이번에 부산에 설계/시공 중인 H건축주님께서 남겨주신 후기댓글을 캡쳐한 이미...
코에코
4138 2014.04.24
23 [경북 포항 대도동 Y님 댁]에 AS다녀왔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2]
경상북도 포항시 대도동의 유**님 댁에 AS를 다녀왔습니다. 요청하신 부분들을 해결해드리고, 현장담당 소장이었던 공사부 채도훈과장과 건축주님 내외분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
코에코
6355 2014.04.15
22 경기도 양평군 H님께서 남겨주신 건축후기 사진 첨부파일 [1]
사진은 이 집을 설계한 권태신 건축사와 H건축주님의 사진입니다.사모님은 쑥스러워하셔서.. 아쉽지만 사진촬영을 사양하셨네요^^ 양평 개군면 건축주입니다...
코에코
16716 2014.03.20
21 [전주 효자동 L님]댁에 AS 다녀왔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3]
얼마전 전주 효자동의 모던하우스 L님주택에 AS방문하였습니다. 2011년도에 착공하여 완공 후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을 때도 문의가 많았던 모던하우스 사례인데 건축주님께서 입주...
코에코
9360 2014.03.20
20 [경주 한** 건축주님 댁]에 AS다녀왔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3]
집을 짓는중에도코에코 홈페이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셨던 우리 한OO 건축주님! 코에코공사부채도훈 과장이 이번에 AS를 다녀오면서 소식을 전해주어 이렇게 사진으로 또 만나뵙게 되었네...
코에코
6420 2014.02.27
19 지은지 10년이 넘은 집도 AS 해 주는 코에코 하우징 사진 첨부파일 [3]
코에코 사랑방을 찾은지 너무 오래 됐습니다. 제가 집을 지은 게 2002년도였으니 만 11년이 지났네요. 집을 지을 당시 정말 꼼꼼하고 성의있게 건축주의 의사를 반영해 최선을 ...
정계준
10115 2014.01.07
18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첨부파일 [2]
항상 행복하세요. 어제 웹서핑을 하면서 코에코하우징이란 홈피를 발견하고 이것 저것 살펴보다가 오늘은 연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턴키방식으로 건축이 가능한 상태에서 운영하는 ...
김형찬
2217 2013.10.28
17 거제 다공 땅콩집 1주년 사진 첨부파일 [5]
바깥에는 개구리들이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작년 이맘쯤 이사를 해서도 이렇게 소란을 피웠는데 1년이 지나도 마찬가지네요. 그런데 코에코에서 정성들여 지어주신 거제...
박종식
12501 2013.05.23
16 거제 다공 땅콩집 1주년 사진 첨부파일 [5]
바깥에는 개구리들이 시끄럽게 울어댑니다.작년 이맘쯤 이사를 해서도 이렇게 소란을 피웠는데1년이 지나도 마찬가지네요.그런데코에코에서 정성들여 지어주신 거제 다공 땅콩집도1년이 지나도 여...
박종식
3567 2013.05.23
15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건축후기 남깁니다. ^^ 사진 첨부파일 [9+2]
저희 집 모델링 사진이랑 실제 건축 후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여수에 사는 송용철입니다. 2011년 12월 12일쯤 공사를 시작해서 2012년 4월 10일에 ...
송용철
10189 2013.02.14
>> 집짓기를 진행하면서~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구미송현재 입니다. 인생에 한번 내집을 짓고자하는 염원으로 이 코에코하우징 을 만나 아름다운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아직 얼마 되지않는 인생이었지만 이 순간이 ...
송현재
8725 2013.01.23
13 코에코 사랑합니다. 사진 첨부파일 [3]
일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이맘때 서투르고 어설픈 새집 주인으로 분주하게 바빴던 기억이, 부푼 설렘으로 일구던 텃밭도, 잔디밭도 서서히 제자리에 주인이 되어가듯 이집 ...
유영자
10939 2012.08.16
12 이제 막 입주 2달 된, 따끈 따끈한 후기 사진 첨부파일 [7]
이사 온 지 2달이 됐습니다. 집을 짓겠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호기심을 보이며 물어옵니다. 주택에서 사니까 좋아? 어떻게 지었어? 우와...
김창수
17044 2012.07.26
11 아쉬운 집짓기를 마치며 사진 첨부파일 [5]
안녕하세요. 전북 김제에 신축한 김석언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집에 인터넷이 들어오지 않아 후기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건 핑계이고 그동안 이사다 집정리한다 이래저래 바빠서 후기를 남길...
김석언
9362 2012.06.12
10 정실장님!감사합니다. 첨부파일 [1]
정형준 실장님 감사합니다~^^* 실장님 만나서 설계 상담의뢰하면서 설계 계약하고 지금은 허가 들어간 상태에서 매번 만날 때 마다 진심으로 정성 것 설계 검토 해주시는 걸 보면서 ...
김강석
9852 2012.05.05